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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사몰로 랜딩되는 인스타그램 광고가 스마트스토어 매출에도 영향을 끼치는지 파악하기
문제
우리 브랜드나 제품을 인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채널이 인스타그램 광고여서 이 광고가 스마트스토어 매출에도 영향을 끼칠 거라는 심증은 있으나 정확한 추적이 어려움
가설
스마트스토어로 유입되는 네이버 검색 광고의 경우 ROAS가 비정상적으로 높음
→ 다른 채널(인스타그램)에서 브랜드/상품을 인지한 상태에서 검색해서 유입되기 때문에 높을 것
→ 1차로 인스타그램 광고와 스마트스토어 매출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보자
필요한 데이터
1.
인스타그램 광고 데이터
a.
날짜, 노출수, 클릭수, 비용
2.
스마트스토어 방문/매출 데이터
a.
날짜, 방문자수, 방문횟수, 신규방문자수, 재방문자수, 방문당PV
고려해야 할 요소
•
두 데이터 사이에 시차가 존재하는데, 시차가 얼마일까?
◦
보통 인스타그램에서 광고에 노출된 후 얼마나 지났을 때 네이버에서 검색해 볼 것인가?
하트카운트 차트 확인
•
스마트플롯
◦
방문자수
◦
신규방문자수
•
스몰 멀티플즈
◦
인스타 노출 기준
◦
인스타 클릭 기준
⇒
1.
스몰 멀티플즈 Y축이 잘못되었다. 방문자 데이터를 선택해야 했는데.
2.
뭔가 상관은 있는 것 같은데, 어떤 광고와 가장 큰 상관이 있는지 한 단계 더 들어가서 파악하고 신규 광고 제작에 반영하면 성과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?
3.
어느 정도여야 상관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걸까?
4.
인스타 말고 다른 변수들도 많은 경우에는 어떻게 조합해야 할까?
5.
여러 채널의 데이터를 직접 하나의 통합된 테이블로 만드는 작업이 꼭 필요할까?
Comment from Team HEARTCOUNT:
- ‘어느 정도여야 상관이 있다’라는 질문에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. 상관관계는 다만 전반적 추이를 파악하고 추가적인 분석을 위한 관문 역할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.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다른 변수를 함께 고려할 때 급격히 역전되기도 합니다.
-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상관성이 높다는 수준에서 그치기보다는 ‘광고 종류’ 등의 추가 변수를 통해서 상관관계를 쪼개보는 것이 때로는 유익한 경우가 있습니다.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.
•
보시다시피 이익(X)과 매출(Y)의 상관관계는 세부 상품군(화면분할 변수) 수준에서 나누어 보았을 때, 상관관계가 여러 단계로 나누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Supplies의 경우는 매출이 이익 증진에 영향을 주지 못했을 가능성이 보이는 것이지요. 이 경우에는 Supplies에 대해 더 자세한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. 해당 데이터셋에서도 이러한 분석을 추가적으로 시행해 보면 좋겠네요.